[교육플러스] '인성교육진흥법' 제1조에서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보장하고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국민을 육성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목적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에만 해도 묻지마 칼부림 사건, 음주운전 사건, 각종 성 문제, 갑질 등 타인을 짓밟는 많은 일이 발생했다. 이러한 사건의 근본에는 파괴된 인성이 자리하고 있어 이에 대한 회복책 마련이 절실하다. 또 디지털이 일상화하면서 옅어진 사람 간 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역시 이 같은 사건들을 부채질한다. 는 ‘인성은 교
[교육플러스] 우리 사회는 한창 뛰어놀고 티 없이 자라야 할 아동들이 너무도 일찍부터 강압적인 교육에의 혹사당하고 있다. 최근 맞벌이 부부 증가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또는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방과 후 돌봄 시간이 늘어나고 늘봄학교 운영이 전국적으로 본격화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부터 정규 시간을 마치고 각종 학원으로 소위 뺑뺑이를 돌면서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상은 측은지심(惻隱之心)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아침이면 긴 하루가 또다시 시작되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고 애걸하듯 처량한 눈빛으로 또는 울음으로 항변하는 아이들이
[교육플러스] 방정환 선생은 1924년에 발표한 수필 에서 ‘어린아이는 모두 시인이다’라고 말했다. 전북 군산 구암초등학교 어린이 시인학교에서는 시를 배우지 않아도 아이들대로 본 것, 느낀 것을 그대로 쓰고 나면 시가 되는 경험을 나눴다. 는 어린이 시인학교 17명의 아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어떻게 시로 표현했는지 보여줌을 통해 어른들은 동심으로의 귀환을, 아이들은 세상으로의 또 다른 탄생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엄마가 나는 할아버지를 닮았다고 한다.나는 얼굴이 예쁜 엄마를 닮고 싶은데나는 멋진 회사원인 아
[교육플러스] “교육만이 희망이다!”, “어린이 존중, 어린이 사랑!”, “사람이 먼저다!” 학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고민하면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찾아가는 공존의 교육을 통해 공존의 사회, 공존의 대한민국, 공존의 지구촌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려 본다. 탁상공론이 아닌 문제가 있는 곳에 운동화를 신고 직접 달려가 아픔을 공감하고 더나은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돕는 일을 우선하는 교육지원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나무는 큰 나무의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사람의 덕을
[교육플러스] 대한민국 헌법 제3조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물리적 공간에 5,150만 명 국민들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저마다의 꿈과 희망을 안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어느 지역이나 지방에서 살든지 간에 행복추구의 기회와 생활 및 교육 등의 격차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그런데 현실은 지방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어려움이나 제약이 있는 각종 불균형에 직면해 있고, 이는 해소되어야 한다. 특히 지방에 사는 국민들은 수도권
[교육플러스] 학교폭력은 초1부터 고3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유형의 폭력을 포함하고 있다. 학교안, 학교밖, 사이버공간에서 벌어진 사안도 학폭이 되며, 방과후, 방학중, 휴일에 발생한 사안도 학폭이라는 범주에 들어가 학폭처리에 교사들의 멘탈이 광탈되고 있다. 는 학교폭력 전담 장학사를 역임한 최우성 이천 다산고 교장의 연재로 학교폭력 처리에 대한 경험치 공유를 통해 현장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 A고등학교에 다니는 피해 여학생은 B고등학교에 다니는 가해 여학생으로부터 SNS 메신저를
[교육플러스] 방정환 선생은 1924년에 발표한 수필 에서 ‘어린아이는 모두 시인이다’라고 말했다. 전북 군산 구암초등학교 어린이 시인학교에서는 시를 배우지 않아도 아이들대로 본 것, 느낀 것을 그대로 쓰고 나면 시가 되는 경험을 나눴다. 는 어린이 시인학교 17명의 아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어떻게 시로 표현했는지 보여줌을 통해 어른들은 동심으로의 귀환을, 아이들은 세상으로의 또 다른 탄생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우리 동네철길마을에 써 있는‘기적’이라는 펫말은기차가 오기를 기다렸다.그렇게 1년, 2년 기다렸
[교육플러스] 어제는 ‘대나무로 만든 말을 타고 뛰놀던’ 친구들과 고향 산천을 돌아봤다. 긴 세월이 흘렀건만 산천은 의구(依舊)하다. 연두색 옷으로 갈아입은 산들이 옛적과 다르지 않지만, 객(客)이 된 나의 눈엔 초면인 듯 신비롭다. 계곡을 흐르는 물은 하나도 숨김없이 밑바닥까지 다 보여준다. 가재가 두 손 번쩍 들고 출향민(出鄕民)을 반긴다.먼 산에는 제철을 만난 아지랑이가 아른거린다. 비온 뒤에 피어나는 안개 같기도 하고, 낮게 뜬 옅은 흰 구름 같기도 하다. 아지랑이는 온도가 올라간 지표면의 공기와 그 위에 차가운 공기가 대류
[교육플러스] 학교생활을 더욱 행복하게 즐겁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학생으로서, 그리고 학부모로서 교실과 학교라는 공간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몰라 걱정도 되지만, 그래도 더 잘 알아가고 싶은 마음 가득한 모든 분께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아이가 처음으로 학교에 들어가는 1학년 학부모님부터 친구 관계, 공부 문제 등에 고민이 깊어진 6학년 학부모님까지. 초등학교 생활을 위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겠습니다. 우리 아이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그리고 학부모님의 학교생활에 대한 한층 더 깊은 이해를
[교육플러스] 방정환 선생은 1924년에 발표한 수필 에서 ‘어린아이는 모두 시인이다’라고 말했다. 전북 군산 구암초등학교 어린이 시인학교에서는 시를 배우지 않아도 아이들대로 본 것, 느낀 것을 그대로 쓰고 나면 시가 되는 경험을 나눴다. 는 어린이 시인학교 17명의 아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어떻게 시로 표현했는지 보여줌을 통해 어른들은 동심으로의 귀환을, 아이들은 세상으로의 또 다른 탄생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나는 쑥을 모른다.근데 맛있다 한다.쑥인지 썩인지쓕인지 모르겠다.하지만 모른다 하니까“애에액 진
[교육플러스] “교육만이 희망이다!”, “어린이 존중, 어린이 사랑!”, “사람이 먼저다!” 학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고민하면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찾아가는 공존의 교육을 통해 공존의 사회, 공존의 대한민국, 공존의 지구촌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려 본다. 탁상공론이 아닌 문제가 있는 곳에 운동화를 신고 직접 달려가 아픔을 공감하고 더나은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돕는 일을 우선하는 교육지원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예루살렘 시온산 남쪽 흰놈의 골짜기 기슭에 있는 오스카
[교육플러스] 방정환 선생은 1924년에 발표한 수필 에서 ‘어린아이는 모두 시인이다’라고 말했다. 전북 군산 구암초등학교 어린이 시인학교에서는 시를 배우지 않아도 아이들대로 본 것, 느낀 것을 그대로 쓰고 나면 시가 되는 경험을 나눴다. 는 어린이 시인학교 17명의 아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어떻게 시로 표현했는지 보여줌을 통해 어른들은 동심으로의 귀환을, 아이들은 세상으로의 또 다른 탄생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책에서 읽었는데돈은 눈 굴리는 거랑비슷하다고 한다.무슨 소리일까?돈을 굴리면돈에 있는 세균 때문
[교육플러스] 상품이든 서비스든 판매를 위해서는 마케팅이 필요하다. 마케팅은 상품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서 판매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마케팅 대상에 해당되는 상품이 있다면, 어떤 사람들이 사려고 하는지 고객조사를 통해 다양한 맞춤 마케팅을 할 수 있다. 는 ‘경제수학, 위기의 편의점을 살려라!’의 저자 김나영 서울 양정중 교사와 함께 우리가 자주 활용하는 편의점에서 사용되는 마케팅 기법을 살펴보면서 현실 속 경영·경제 원리를 알아보고자 한다.여러분에게 1억 원이 있다면 무얼 사고 싶으세요? 그런 큰돈이 있다면
[교육플러스] 역사적으로 교육을 중요하게 여겼던 중국은 과거 본인들의 우수한 문화와 근래 세계적 교육 트렌드인 AI, 메타버스, STEM과의 조화를 통해 중화민족의 영광을 되찾고자 발 벗고 나섰다. 는 중국재외한국학교 근무 경험을 가진 김현진 인천첨단초등학교 교사와 함께 G2로 올라선 중국의 교육을 살펴 보면서 우리나라 교육정책 방향을 제안해 본다. 중국과 한국 교육계 모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 인재상을 논의하며 재정의하고, 팬데믹 이후 정신건강과 웰빙을 위한 교육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G
[교육플러스] 방정환 선생은 1924년에 발표한 수필 에서 ‘어린아이는 모두 시인이다’라고 말했다. 전북 군산 구암초등학교 어린이 시인학교에서는 시를 배우지 않아도 아이들대로 본 것, 느낀 것을 그대로 쓰고 나면 시가 되는 경험을 나눴다. 는 어린이 시인학교 17명의 아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어떻게 시로 표현했는지 보여줌을 통해 어른들은 동심으로의 귀환을, 아이들은 세상으로의 또 다른 탄생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배추가 옷을 샀다.아주 빨간 옷이다.그걸 오랫동안 입고 있으면더 빨개진다.마법의 옷 같다.
[교육플러스] 방정환 선생은 1924년에 발표한 수필 에서 ‘어린아이는 모두 시인이다’라고 말했다. 전북 군산 구암초등학교 어린이 시인학교에서는 시를 배우지 않아도 아이들대로 본 것, 느낀 것을 그대로 쓰고 나면 시가 되는 경험을 나눴다. 는 어린이 시인학교 17명의 아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어떻게 시로 표현했는지 보여줌을 통해 어른들은 동심으로의 귀환을, 아이들은 세상으로의 또 다른 탄생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김장은 힘든 음식이었다.김장을 하려면 배추가 필요한데배추는 물 주고 비료 주고 벌레가 못 먹게농
[교육플러스] 학교에서 교원의 중과실 등이 원인이 되어 사고가 발생하면 민사책임으로 인한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형사책임, 이와 더불어 징계 책임까지 지게 돼 교직생활에 치명적 오점을 남기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교원은 사고가 발생 시 자신의 권리를 알지 못해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고 고민만 하는 경우가 흔하다. 는 임종수 전 교장(법학박사)과 함께 교원의 권리보호, 사고 책임과 불이익을 예방하는 수칙을 스스로 마련하고 대처할 수 있는 담론을 나누고자 한다.교원을 징계할 때에는 「교육공무원 징계양정 등에 관한 규칙」에
[교육플러스] 방정환 선생은 1924년에 발표한 수필 에서 ‘어린아이는 모두 시인이다’라고 말했다. 전북 군산 구암초등학교 어린이 시인학교에서는 시를 배우지 않아도 아이들대로 본 것, 느낀 것을 그대로 쓰고 나면 시가 되는 경험을 나눴다. 는 어린이 시인학교 17명의 아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어떻게 시로 표현했는지 보여줌을 통해 어른들은 동심으로의 귀환을, 아이들은 세상으로의 또 다른 탄생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철길마을의 역사를알게 되었다.기차가 지나갈 때에는모든 걸 집에 넣었다.2008년 7월 1일에기차
[교육플러스] 교직이 흔들리고 있다. 그간 눌려왔던 학교 문제점이 밖으로 터져 나오고 있다. 교사들 목소리가 연일 밖으로 향하고 있는 요즘, 어깨가 무거워 진다. 그나마 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에 앞으로는 좋은 교육을 위해 건전한 논의를 펼칠 무대가 열렸다고 생각하고 싶다. 학교가 살아야 우리의 내일이 밝아지는 법.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는 충북 제천 대제중 교사들의 칼럼을 통해 교육주체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얼마 전 유튜브를 통해 ‘1
[교육플러스] 방정환 선생은 1924년에 발표한 수필 에서 ‘어린아이는 모두 시인이다’라고 말했다. 전북 군산 구암초등학교 어린이 시인학교에서는 시를 배우지 않아도 아이들대로 본 것, 느낀 것을 그대로 쓰고 나면 시가 되는 경험을 나눴다. 는 어린이 시인학교 17명의 아이들이 자신의 경험을 어떻게 시로 표현했는지 보여줌을 통해 어른들은 동심으로의 귀환을, 아이들은 세상으로의 또 다른 탄생 기회를 가져보고자 한다.우리 고장 군산은철길마을도 있고말랭이 마을도 있어요.우리 고장 군산은 근대역사박물관도 있고근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