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관내 4656명의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무상 제공,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에 나섰다.안심알리미 서비스는 학생들에게 전용 단말기를 지급, 학생들이 학교에 안전하게 등하교 했는지를 학부모 등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이다. 학생들을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함이자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목적도 있다.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57개교 1~2학년 학생 중 휴대폰 미소지나 저소득층 등 총 4656명에게 서비스를 무상 제공했다. 지난해 대비 413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광주에서 여고생들이 집단 폭행과 괴롭힘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지난 7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피해자 A양을 집단 폭행하고 괴롭힌 혐의를 받는 여고생 8명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소장을 제출한 피해자 A양 학부모는 지난달 27일 오후 9시께 자신의 딸이 북구 한 공원에서 또래 여고생 8명으로부터 집단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가해 학생들은 A양의 뺨을 때리고 침을 뱉는 등의 폭행을 행사했으며, 이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고 협박까지 했다.경찰은 신고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광주 학생들이 독일 뒤셀도르프 카니발에 참석해 풍물과 K-POP 공연을 하는 등 한국 문화 알리기에 열정을 쏟고 있다.독일 뒤셀도르프 카니발은 유럽 최대 거리 축제 중 하나도 15세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총 80여 팀이 참석했으며, 카니발을 보러 거리로 나온 시민이 60만명에 달하는 등 뒤셀도르프의 최대 행사이다.광주 민주·인권·평화통일 국제교류 학생들은 지난 12일 뒤셀도르프 시내에서 열린 이 카니발 중 ‘제5의 계절, 카니발’ 중 로젠몬탁(장미의 월요일) 가두행진에 참가해 풍물과 K-POP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스스로의 책무성을 내세워 학교자율감사를 도입했지만, 오히려 지적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이 전무하면서 감사 기능 약화 우려가 제기됐다.학교자율감사는 학교가 추진한 교육활동을 스스로 점검해 계획을 수립, 자율성과 책무성에 기반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21년 전면 시행됐다.그러나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시민모임)이 올해 진행된 18곳의 유초등학교 자율검사 결과를 살펴보니, 재정회수 등의 처분을 받은 148건의 지적사항이 나왔으나 행정처분은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
사랑하고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우리 광주교육가족 여러분!2024년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는 희망과 행복의 갑진년(甲辰年)이 되시길 바랍니다.새로운 광주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수만큼 다양한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실력으로 미래를 준비해 왔습니다.광주교육의 새로운 체제 구축을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하였고, 자발성을 강조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썼으며, 다양한 실력을 키우기 위한 수업 활성화 정책과 미래기술을 교육과 접목하는 미래교육 등에 총력을 다했습니다.지금까지 새로운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광주에서 교복업자들이 담합으로 무려 32억원의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교육시민단체가 담합 업체의 영구 퇴출을 요구하고 나섰다.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3월 광주 관내 교복 대리점 45개 업체가 담합해 32억원 수준의 부당 이득을 취한 사실을 적발해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담합에 관련한 업자들을 불기속기소, 오는 21일 재판 선고일이 예정돼 있다.광주시교육청은 이에 2인 이상 견적서 제출 수의계약, 2단계 입찰 규격·가격 동시 입찰, 적격심사에 의한 낙찰자 결정 등의 계약 방법을 제시하고 학교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공익제보자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를 도입, 안심하고 제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나섰다.비실명 대리신고 제도는 공익제보자가 자신의 인적사항을 밝히지 않고 전담변호사에게 공익제보를 대리케 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지난 1일 광주지방변호사회에서 추천한 변호사 2명을 ‘비실명 대리신고 전담 변호사’로 위촉했다.전담변호사는 앞으로 신분 노출이 우려돼 시교육청 소관 사무 관련 공익제보를 망설이는 이들을 위해 ▲공익제보의 대리신고 수행하고 ▲공익제보 관련 법률상담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해당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광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광주교대부설초)가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후보학교로 승인됐다.광주교대부설초는 지난 1월부터 IBO로부터 IB 관심 학교로 지정받아 IB 철학을 이해·공유하며, IB 워크숍 참석, IB 인증학교 방문 및 수업 참관, IB 전문가 초빙 연수 등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 등 IB 후보학교 승인을 위한 노력을 해 왔다.특히 학생의 학습 역량을 키우는 ‘가르치지 않는 내일교실’ 운영에 초점을 맞춰 노력해 왔으며 ‘10년 후 질문 잘하는 사람, 평가 잘하는 사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광주에서 남자 고등학생이 여교사를 폭행해 퇴학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6일 광주시교육청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오전 광주의 한 고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남학생 A군이 5분여간 담임인 여교사의 얼굴 등 신체를 수차례 폭행했다.제비뽑기로 자리 배치를 하던 중 A군은 자신이 희망한 자리에 배정되지 않아 담임교사에게 항의했으나 담임은 같은 반 친구들과의 약속인 점을 들어 자리를 바꿔줄 수 없음을 고지했다. 이에 격분한 A군이 교실 교탁 앞에서 교사를 폭행했으며 담임은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광주교육청이 기초학력진단결과,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대폭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광주교육청은 지난 3월 초등학교 2~6학년 대상 기초학력진단검사 실시했다. 그 결과 한글익힘수준 및 기초·교과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최대 600명 이상 줄었다.구체적으로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한글익힘수준 미해득율은 1% 미만으로 나타났다. 읽기·쓰기·셈하기 기초 부진은 지난해 대비 약 200명 감소했다. 4~6학년 학생들의 경우 국어와 수학 부진이 약 600명 이상 줄었다.교육청은 기초학력 집중지원의 결과라고 해석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광주교육청이 2023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41명을 발표했다.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전체 14개 과목에 583명이 지원했고, 이 중 41명이 합격했다. 제1차 시험(교육학, 전공)과 제2차 시험(실기, 수업실연, 교직적성심층면접)의 2단계 전형을 거쳐 선발했다.전체 합격자 성별 비율은 여성 80.49%(33명), 남성 19.51%(8명)로 전년과 비교해 여성 비율이 6.74% 늘어났다.합격자 연령대 비율은 20대 30명(73.17%), 30대 7명(17.07%), 40대 4명(9.76%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다양한 실력이 미래가 되는 ‘광주교육’을 이루겠습니다!”이정선 광주교육감이 2023년 새해에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학교에서 뛰어놀 수 있길 바란다”며 “교육가족 모두가 얼굴을 맞대고 환한 웃음으로 인사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희망을 전했다.그러면서 “광주교육은 획일화된 교육을 넘어 다양성 교육으로 미래사회에 대비해야 한다”며 “학교환경에 맞춘 학생 교육이 아나리 학교가 아이들의 다양한 실력에 맞춰 변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를 위해 그는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