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사고가 증가 추세에 있는 가운데 울산교육청이 중·고교 학생 대상 교통안전교육에 나서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고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했지만, 올해부터 중학생까지 이를 확대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전동킥보드 이용이 증가하고 있고, 오토바이 등 이륜차를 활용하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지속즉으로 증가하고 있어 교통안전교육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울산교육청의 중고생 대상 교통안전교육은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희망하는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울산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신입생 모두에게 교통안전 반사경을 지원, 안전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통학 중 교통사고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교통안정 용품을 지급하고 있다.올해 초등학교 신입생은 8600명으로, 모든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경을 지원했다.반사경은 가방 등에 부착해 운전자 눈에 쉽게 띄어 학생들의 보행 중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통안전 용품이다.특히 이 사업은 지난해 학부모 대상 만족도 설문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울산교육청은 2월에 학교 현장 방문 등의 점검을 마치고 3월부터 초등학교 24개교에서 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늘봄학교가 3월부터 처음 도입되는 점을 고려해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늘봄학교 지원팀 팀원들이 현장을 찾아 실제 운영 상황도 점검할 예정이다.울산교육청은 처음 진행하는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의 질과 운영 방식, 학생들의 만족도 등을 점검해 더욱 양질의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늘봄학교 지원팀 팀원 10명은 각 학교에 늘봄지원실장으로 겸임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울산교육청이 체험 중심 독서교육 지원에 나선다. 1학교 1독서 동아리 확대, 학생 저자책 공모전·전시회, 인문학 교실·인문학 강연 진행, 독서교육자료 등 다양한 독서교육 지원 활동이 추진돼 학생들의 독서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울산교육청은 올해 다양한 독서 전⋅중⋅후 활동 지원으로 체험 중심 독서교육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일상에서 책 읽는 울산 학생’을 비전으로 단위과제 4개, 세부 사업 18개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먼저 전 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1학교 1독서 동아리를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울산교육청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했다. 이는 울산교육청 개청 이래 처음 2년 연속 ‘가’ 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부분은 만점을 받았다. 울산교육청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이 같은 쾌거를 달성한 것은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공동으로 해마다 전국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종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울산교육청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진로진학 중심 고교학점제 체제를 공고히 한다. 울산고교학점제 메타센터는 가상세계를 활용해 울산 지역 학생, 학부모, 중고교 교사가 고교학점제를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또 실감형 가상공간 체험으로 학생들의 진로에 맞는 학업 설계를 지원한다.메타센터는 광장과 로비, 교육관, 홍보관, 진로학업설계공간, 가상학업공간, 온라인 회의실, 상담실 등 8개 지도(맵) 35개 공간으로 구성됐다.교육관과 홍보관에는 고교학점제 관련 교육 영상, 운영안내서 등 33종의 자료가 전시·안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2024년 갑진년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희망을 여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우리 교육청도 아이들을 위한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우리 교육청은 지난 한 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 복지로 공교육의 책임을 강화하고, 미래형 교수학습 공간과 디지털 기반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며 미래 교육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올해 울산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며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목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울산시의회가 민주시민교육 조례 페지 조례안을 발의한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울산지부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그러나 국민의힘이 의회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폐지 가능성이 높다.국민의힘 소속 이성룡 울산시의원은 지난달 30일 ‘울산광역시 민주시민교육 조례 폐지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의원은 교육내용 등에 대한 정치적 편향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조례에 규정된 계획 수립 및 위원회 구성 등의 업무 추진이 원할하지 못하며, 이미 여러 다른 조례에 종복된 내용을 규정하고 있어 민주시민교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오는 4월 5일 치러지는 2023년 재·보궐 선거의 울산교육감 선거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현재 이성걸·김주홍·오흥일·구광렬 4명이 예비후보에 등록했고, 장평규·천창수·박광일·조용식 등 4명도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어 각축전이 될 전망이다.이성걸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울산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지난 1984년 울산 두서초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한 후 울산초·약사초·양사초·두서초 내와분교·청량초에서 교사 생활을 했다. 언양초와 천상초에서 교감을 지낸 후 2014년 범서초에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