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충남 학생인권조례가 폐지 위기를 넘기고 존치하게 됐다. 폐지를 추진한 국민의힘 소속 이상근 원내대표는 책임지고 사퇴 뜻을 밝혔다.충남도의회는 2일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충남 학생인권조례 재의안을 표결한 결과 재석의원 3분의 2를 넘지 못해 부결됐다.재의는 충남교육감이 요구한 것으로 재석의원 43명 중 찬성 27명, 반대 13명, 기권 3명이었다. 가결 정족수는 찬성 29명이다.충남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추진했다. 현재 충남도의원 47명 중 국민의힘 소속이 34명이라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충남학생인권조례가 폐지안이 도의회를 통과, 전국 최초로 폐지가 확정을 앞두게 됐다. 서울시의회도 올해 안에 폐지안을 통과시킬 예정이라 학생인권조례는 변화의 길목에 마주서게 됐다. 이 같은 상황을 맞아 학생 만이 아닌 학교 구성원 전체의 인권 개념으로 잡아 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충남도의회는 지난 15일 본회의를 열고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가결했다. 국민의힘 소속 박정식 의원(아산3)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재석의원 44명에 찬성 31명, 반대 13명이다. 현재 충남도의회 정당별 의석수는 국민의힘 34명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통과시켰다. 충남도의회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다수를 차지해 사실상 폐지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 폐지가 최종 확정되면 학생인권조례가 있는 전국 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 사례가 된다. 지난 5일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충남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은 박정식(아산3) 의원 등 25명의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발의했다. 다수 학생의 학습권과 교권이 침해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잘못된 인권 개념을 추종한다는 이유이다.그러나 진보를 표방하는 시민단체들은 폐지안 수리·발의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184명을 모집하는 충남교육청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1345명이 지원, 평균 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직렬별로는 ▲교육행정(1권역) 9급 40명 모집에 515명(12.9대1) ▲교육행정(2권역) 9급 64명 모집에 448명(7.0대1) ▲교육행정(장애인 구분모집) 9급 5명 모집에 18명(3.6대1) ▲교육행정(저소득 구분모집) 9급 3명 모집에 13명(4.3대1) ▲사서 9급 1명 모집에 14명(14.0대1)이다.또 ▲시설(건축) 9급 5명 모집에 22명(4.4대1) ▲기록연구사 2명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충남 계룡시 관내 61개 학교 관리자들이 제주도로 떠났다. 제주 4·3에 맞춰 기획됐다고 하지만 공문이 몰리는 4월 초 3박4일간 학교를 비우면서 현장에서는 어처구니없다는 반응이다. 지원청에서는 역사왜곡 등 현 시대에 필요한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4·3에 맞춰 진행했다고 해명하고 현장 불편함이 따른다는 지적은 수용했다.충남 계룡교육지원청은 통일·역사, 마을교육과정, 생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통합 배움자리를 통한 학교 현장 교육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제주도 연수를 추진했다.실제 4월 3~6일(월~목) 3박4일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충남교육청이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85명을 27일 발표했다.최종합격자 185명(남 52명, 여 133명)은 ▲유치원 교사 32명 ▲초등학교 교사(지역제한 20명 포함) 139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4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10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 합격자 비율은 28%인 52명으로 전년도와 비율이 같았다.합격자는 제1차 시험(교직논술, 교육과정)과 제2차 시험(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수업실연, 영어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했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2022년, 완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2023년, 모든 아이들에게 특별한 미래교육을 실천하겠다.”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023년 신년사를 통해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교육과 새로운 학교를 준비해야 한다”며 인공지능교육이 강한 충남교육, 생태시민교육 내실화 행복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충남교육 시선은 학생으로부터 시작해 학생에게 향할 것”이라며 “스스로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겠다”고 밝혔다.아래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신년사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