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가장 위험하고,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가장 안전하다.”박구병 한국교육시설안전원(안전원) 이사장은 불청객인 재난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든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재난 사고의 최고 대책은 예방임을 다시 한번 주지시켰다.이에 맞춰 안전원은 올해 교육시설 재난 안전 및 유지관리 시스템의 시범 운영으로 과학적 근거와 재난 데이터에 기반해 스마트한 재난안전관리를 구현하고 있다.또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안전한 학교 공모전 및 수상작 전시회를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조희연 서울교육감이 임기 10년차를 맞이했다. 임기 2기까지 혁신교육을 이끌어 온 조 교육감은 3기를 맞아 혁신교육의 성찰을 담은 혁신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천명했다. 개인의 잠재력 실현을 위해 다양성과 개성 발견에 더해 인지적 역량과 창의적 역량 등 미래역량을 키우는 것을 최일선에 둔다.구체적으로 올해는 국제공동수업과 토론교육, 인공지능·디지털교육, 생태전환교육의 앞 글자를 딴 국·토·인·생 정책을 확대해 아이들의 미래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특히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국제바칼로레아의 한국형 모델(K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아이들을 위해 제대로 된 총체적 교육개혁을 시작하겠다. 1호 법안은 서이초 특별법으로 생각 중이다.”교사에서 장학사, 교육부 연구사, 대학 강사와 겸임교수를 거쳐 국회 교육위원의 정책보좌관까지 역임한 서용선 교육의길연구소 소장이 조국혁신당 교육비례 도전에 나섰다.서용선 도전자의 가장 큰 장점은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뿐만 아니라 국회 여당과 야당을 모두 경험하면서 노하우를 쌓았다는 점이다.그는 이번 도전을 통해 총체적인 교육개혁의 길을 만들어보고 싶다며 ‘리빌딩 코리아, 리빌딩 교육’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를 이제 세계 초일류 기업의 마인드와 국제표준교육과정 전문성을 갖춘 학교로 만들겠다. 우리 교육이 세계적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겠다.”20년 만에 민사고에 복귀한 박하식 교장은 취임 일성으로 학교 설립 이념을 강조했다.故(고) 최명재 설립자는 민족주체성을 가진 영재교육을 통해 세계로 뻗어 가는 인재 양성을 내걸었다. 박 교장은 설립자 뜻이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 교장은 민사고, 외대부고, 경기외고, 충남삼성고를 국내 최고 수준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이대형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인천교총) 회장은 그의 이름 탓인지 교육계의 큰형으로 통한다. 실제로 이 회장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평교사로 약 20년간 현장 교육에 헌신하고, 경인교육대학교 교수로 20년 넘게 교육계에서 활동하며, 마당발로 통한다. 이 회장은 평교사로 현장 교육을 누구보다 잘 알고, 교육정책 전문가로 정부와 각 교육기관의 교육정책에 활발히 참여하는 등 교육 전문성도 매우 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은 인천교총 회장을 연임하며, 인천교총을 진두지휘하고 있고, 17개 시도교총회장협의회 회장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2024학년도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에 이어 지난해 발생한 교권침해 사안은 전국적으로 학교와 교육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와 시대사회적 변화 속에 교육의 중요성과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각 시도교육감들이 이룬 성과와 함께 올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기획 ‘2024 새 학년 맞이 릴레이 교육감 인터뷰’를 준비했다.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20년간 학교 현장을 지킨 평교사 출신으로 서울대 사범대 재학 시절 야학교사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2024학년도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에 이어 지난해 발생한 교권침해 사안은 전국적으로 학교와 교육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와 시대사회적 변화 속에 교육의 중요성과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각 시도교육감들이 이룬 성과와 함께 올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기획 ‘2024 새 학년 맞이 릴레이 교육감 인터뷰’를 준비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부산교육대학교 교수와 총장 출신으로 교원양성대 총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데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2024학년도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에 이어 지난해 발생한 교권침해 사안은 전국적으로 학교와 교육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와 시대사회적 변화 속에 교육의 중요성과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각 시도교육감들이 이룬 성과와 함께 올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기획 ‘2024 새 학년 맞이 릴레이 교육감 인터뷰’를 준비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평교사 출신으로 청주교대 교수를 거쳐 총장까지 역임하는 등 평생을 교육에 헌신,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2024학년도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에 이어 지난해 발생한 교권침해 사안은 전국적으로 학교와 교육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와 시대사회적 변화 속에 교육의 중요성과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각 시도교육감들이 이룬 성과와 함께 올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기획 ‘2024 새 학년 맞이 릴레이 교육감 인터뷰’를 준비했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은 평교사 출신으로 교감, 교장 등을 거쳐 춘천교육장과 미래교육원장을 지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2024학년도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에 이어 지난해 발생한 교권침해 사안은 전국적으로 학교와 교육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와 시대사회적 변화 속에 교육의 중요성과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각 시도교육감들이 이룬 성과와 함께 올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기획 ‘2024 새 학년 맞이 릴레이 교육감 인터뷰’를 준비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평교사 출신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남지부장을 역임한 후 제5대·제9대 충남도의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2024학년도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에 이어 지난해 발생한 교권침해 사안은 전국적으로 학교와 교육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와 시대·사회적 변화 속에 교육의 중요성과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각 시도교육감들이 이룬 성과와 함께 올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기획 ‘2024 새 학년 맞이 릴레이 교육감 인터뷰’를 준비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 재무부에서 공직 생활을 한 후, 정계에 입문해 3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2024학년도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에 이어 지난해 발생한 교권침해 사안은 전국적으로 학교와 교육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와 시대사회적 변화 속에 교육의 중요성과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각 시도교육감들이 이룬 성과와 함께 올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기획 ‘2024 새 학년 맞이 릴레이 교육감 인터뷰’를 준비했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평교사, 교감, 장학관, 교장, 탐라교육원 원장 등 풍부한 교직 경험과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2024학년도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에 이어 지난해 발생한 교권침해 사안은 전국적으로 학교와 교육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와 시대사회적 변화 속에 교육의 중요성과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각 시도교육감들이 이룬 성과와 함께 올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기획 ‘2024 새 학년 맞이 릴레이 교육감 인터뷰’를 준비했다. 세 번째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도 교육감은 평교사, 교장, 전국교직원노동조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2024학년도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에 이어 지난해 발생한 교권침해 사안은 전국적으로 학교와 교육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와 시대사회적 변화 속에 교육의 중요성과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는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각 시도교육감들이 이룬 성과와 함께 올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기획 ‘2024 새 학년 맞이 릴레이 교육감 인터뷰’를 준비했다. 두 번째로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을 만났다. 강 교육감은 평교사, 기업 경영인, 국회의원, 여성가족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더 특별한 교육으로 아이들 미래를 활짝 열고, 교육의 힘으로 지역을 살리며 전북을 한국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 특히 올해 '학력향상 도전학교'를 유심히 지켜봐달라.”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새 학년 시작을 앞두고 실력과 인성, 미래, 지역, 청렴, 신뢰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특히 지난 1월 전북특별법 시행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 지위가 바뀌면서 각종 특례를 발굴해 이 같은 키워드를 기반으로 한 정책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올해 비전을 ‘학생 유출 없는 전북교육 원년’으로 삼은 것도 이 같은 제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다시는 목숨을 잃는 동료가 없도록, 교실 속에 배움이 사라지지 않도록, 가르치고 배우는 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보답하겠다.”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인재로 영입된 백승아 전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초등노조) 수석부위원장을 영입했다. 세 아이의 30대 엄마이자 17년 초등교사 출신의 교육전문가 그리고 7만명에 가까운 맘카페를 창설하고 운영한 사회활동가라는 점에서 민주당의 선택은 박수를 받고 있다.그러나 교사들이 선거에 출마하려면 사직해야 한다는 점에서 백 전 수석부위원장에겐 쉽지 않을 결정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자연스레 독서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서교사가 다양한 교과와의 협력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혀주고 있다.그러나 사서교사는 전국 학교의 13%만 배치되어 있는 상황이라 나머지 87%의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역차별 받는 일이 진행 중이다.박장순 전국사서교사노동조합(사서교사노조) 신임 위원장은 “교육부는 2030년까지 50%까지 늘리겠다고 하지만 행정안전부와 기회재정부가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정치권이 교사를 총선 인재로 영입한 것은 개인에 앞서 교육자 모두의 영광이다.”국민의힘이 총선 인재로 정성국(53)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을 영입했다. 그는 비례대표가 아닌 지역구 출마로 방향을 잡고 선거준비에 열중하고 있다.정치권의 영입에 정 전 회장은 “다양한 현장 교사들이 국회에 진출해 교육 관련 입법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수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고 말했다.대한민국의 위기 요소로 손꼽히는 저출생 문제도 교육정책과 궤를 맞춰야 한다며 “육아부터 입시와 취업까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전라북도특별법 시행에 따라 오는 18일 전북교육청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 출범한다. 전북교육청은 각종 특례를 통해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의 자율권을 확대할 수 있으며 이는 전북특별교육을 만드는 토대가 될 전망이다.이미 전북교육청은 자율학교 운영 특례, 유아교육 특례, 초중등교육 특례, 농어촌 유학 특례 등 4개 특례를 확정하는 등 변화할 전북교육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서거석 전북교육감은 “세부적으로 40여개의 조항을 도조례로 정할 수 있는 것이라 적용 범위가 아주 넓다”며 “전북교육의 문제를 전북교육청이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인성교육은 실천이다.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예방 차원에서 실천적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확산하고자 한다.”김상인 한국교원대학교 겸임교수가 K-EDU교원연합 제2기 위원장에 취임했다. K-EDU교원연합은 인성교육을 핵심 아젠다로 삼고 바른 인성을 가진 사람을 만들기 위해 형식적이고 지식적인 개념전달을 넘어 생활 속에서 실천을 강조한다.교육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등 모든 교육기관에서 인성교육을 중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며 사람 간의 단절로 인한 소통 부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