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영 교초협 간사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영달 예비후보의 주장에 반박하고 있다.(사진=지성배 기자)
박소영 교초협 간사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영달 예비후보의 주장에 반박하고 있다.(사진=지성배 기자)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수도권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교추협)은 18일 서울시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영달 예비후보의 주장에 반박하고 나섰다.

박소영 교추협 간사는 "조영달 예비후보는 제보된 사실에 대해 확인 없이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이 보도케 했다"며 "교추협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조 예비후보는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교추협을 주도하는 인물들이 4년 전 박선영 후보를 단일 후보로 만들었다"면서 "과거 특정 후보 단일화 작업이나 캠프에 핵심적으로 참여했던 분들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교추협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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