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공동 참석, 간담회 진행
서울-경기 교육정책 및 미래교육 협력 연대 협악식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이주호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미래교육 공약 정책연대에 나선다.
이주호·임태희 예비후보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공동 참석, 에듀테크 기업 등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공약정책연대를 통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두 후보는 이날 에듀테크관 관람을 통해 교육분야 여러 기술(테크)을 결합한 교육상품과 서비스의 공교육 활용 방안과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또 에듀테크 기업인과 김철균 전 교육학술정보원장, 김진숙 스마트교육학회 회장 등과 간담회도 진행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내 에듀테크 기업의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콘텐츠 및 온라인 기반(플랫폼) 등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 적용 방안을 포함한 에듀테크 기술, 산업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주호‧임태희 예비후보는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교육정책 및 미래교육 협력 연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악식도 체결한다. 양측은 교육패러다임 변화 대응, 미래비전과 정책방향 설정 및 제시, 구체적 교육 프로그램 등을 협력하고 연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19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의 핵심인 에듀테크와 함께 교육 시설 및 환경, 유·초중등교육, 직업·평생교육, 외국어 교육 등 교육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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