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개 기관 선정, 18일부터 권역별 방문 시상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는 ‘2021년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을 선정해 지난 18일부터 권역별로 시상식을 개최한다.(사진=교직원공제회)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는 ‘2021년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을 선정해 지난 18일부터 권역별로 시상식을 개최한다.(사진=교직원공제회)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는 ‘2021년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을 선정해 지난 18일부터 권역별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상은,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S2B)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S2B 이용실적, 전년대비 증감률 등 평가기준에 따라 교육청, 지원청, 각급학교 3개 부문으로 구분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우수 교육청은 부산시교육청 외 2개, 교육지원청은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외 15개, 각급학교 부문은 대전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외 33개로, 총 53개 기관이 21년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권역별로 시상식은 진행되며 지난 18일 영남권 시상식을 시작으로 25일 수도권, 27일 호남권, 6월 8일 중부권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가 지정정보처리장치로 고시한 S2B는, 교육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2000만원 이하 공사용역 계약과 7000만원 이하 물품 계약 시 활용하는 수의계약에 특화된 전자조달시스템이다. 학교기관과 지역 내 공급업체는 S2B를 통해 계약과정의 내역을 모두 공개하여 계약업무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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