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의 진로·취업 역량 제고를 위해 현직 동문과 함께하는 취업멘토링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총 23명의 산업·직무를 대표하는 현직 멘토와 함께하며, 다양한 산업과 직무로 진로를 탐색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는 오는 5월 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지하2층 컨벤션 C홀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유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카카오톡 채널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교과가 약 40년 만에 분리된다. 또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운영 시간이 102시간에서 136시간으로 확대된다.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 1∼2학년의 신체활동 관련 교과를 신설하는 방향으로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교위의 이날 결정은 교육부가 지난해 10월 초등1∼2학년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체육을 별도 교과로 분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국교위에 이를 결정해 달라고 요청한 것에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교수들이 계원예술대학교(계원예대) 총장의 파면을 촉구하고 나설 예정이다.계원예대는 지난 2023년 교육부 특별감사에서 최 모 교수의 부당한 특임교수 임용, 최 모 교수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와 유관한 학회, 기업 등에 일감 몰아주기 등이 적발됐다.특히 최 모 교수는 채용 당시 제출한 경력이 실제와 다른 허위경력이었다는 것도 밝혀졌다.그러나 면직 과정에서 징계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지급 받은 임금도 반환하지 않았다.전국교수노동조합(교수노조)은 이 모든 과정에 현 총장이 개입돼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이에 교수노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교육부는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주간 의과대학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대해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 의대가 수업을 재개하는 가운데 수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데도 동료들의 강요나 압박 때문에 수업을 듣지 못하는 의대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피해 사례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교육부는 전국 의과대학과 학생들에게 집중 신고기간을 안내해 수업 거부 강요 행위에 따른 피해 사례, 보호 요청 등을 적극 신고해줄 것을 독려할 예정이다.특히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초등 1,2학년 체육교과 분리와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수 확대 안건을 오는 26일 표결처리할 예정인 가운데 초등교사노동조합(초등노조)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안건 철회와 원점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앞서 지난 12일 국교위 전문위원들은 교육부가 요청한 초등 저학년 통합교과에서 신체활동(체육) 교과 분리,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수 확대 등에 우려와 신중한 접근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국교위는 결정을 보류했으나 오는 26일 동일 안건을 재상정해 표결 처리할 예정이다.이에 초등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법원이 교원 성과급제는 불법으로 이에 따른 경제적 손실금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기각하며, 교원 성과급제의 합법성을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1003단독은 25일 유성동 좋은교육시민연대 대표가 지난해 초등교사 재직 시절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성과상여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이에 유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법원 판결에 아쉬움을 표하며 항소할 뜻을 밝혔다.유성동 대표는 “(성과급제 지표를) 아무리 살펴봐도 교원의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며 "교원에 대한 성과 평가는 학교 교육목표의 달성 여부를 확인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이주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사교육 경감과 공교육 혁신을 위한 현장 소통에 나선다. 이 부총리는 25일 오후 3시30분부터 정부서울청사 광화문홀에서 사교육 경감을 위한 학부모와 교원의 노력과 정책 추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제23차 함께차담회’를 한다.이날 차담회엔 학부모 4명, 교원 4명과 관련 전문가 2명이 참여하고, 교육부에선 이 부총리를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 사교육입시비리대응담당관 등이 참석한다.이 부총리는 지난해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부터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기금운용 리서치 전문자문역과 법률지원 전문자문역을 각 1명씩 공개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기금운용 리서치 전문자문역 주요업무는 ▲외환시장 분석 및 모니터링 ▲국내‧외 거시경제 및 금융시장 리서치 ▲기타 자산배분 관련 리서치 등이다. 자격요건은 해당 업무 경력 5년 이상이며, 자산운용 관련 자격증 보유자를 우대한다.법률지원 전문자문역 주요업무는 ▲법률자문 및 계약서 검토 ▲법령 및 내부규정 검토 ▲소송관리 등이다. 국내변호사 자격증 및 경력 2년 이상 보유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최종 합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장애학생 맞춤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부총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에 즈음하여 2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마포구 한국우진학교를 방문해 이 같이 말했다.이 부총리는 "한국우진학교가 선도적으로 학교 내에 간호사를 배치하여 상시적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한 것은 장애학생의 교육권 보장에 큰 진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교육부는 중도장애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더욱 두텁게 보장하고자 지난 2월 말 「특수교육법」에 학교 내 의료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2024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케이무크, K-MOOC)에 ’디지털 분야 강좌 5개, 수요 맞춤형 강좌 3개, 묶음강좌 12개(4묶음), 교양강좌 2개가 새롭게 선정됐다.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케이무크 전문가, 학문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가 기관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 같이 ‘2024년 케이무크’ 신규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2015년 시작된 케이무크(K-MOOC)는 대학 수준의 우수한 강의를 온라인에서 무료 제공하는 평생교육 플랫폼이다. 디지털 교양 분야는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케리스)이 2024 청렴실천약속 선포식을 개최,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윤리경영 선도기관으로 우뚝 서겠다고 다짐했다.지난 23일 개최된 선포식에는 신명호 원장직무대행을 포함한 케리스 본부장들이 참석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구축과 임직원의 청렴 내재화를 약속했다.케리스는 지난 3월 청렴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의견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4년 KERIS 청렴실천약속·행동규범을 새로 제정했다.청렴실천약속은 실천해야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가 통합에 최종 합의했다. 이에 따라 두 대학은 2027년 3월 1일 통합 부산대학교로 출범하게 된다. 교명은 '부산대학교'이다.부산대와 부산교대는 23일 오후 부산대 운죽정에서 두 대학을 통합하기로 최종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두 대학의 통합은 학령 인구 급감과 지역 대학 위기에 대한 공통 인식이 작용하고 정부의 대학 지원 정책도 통폐합 대학을 우선하는 등의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부산대와 부산교대가 통합에 최종합의했지만, 교육대학교를 중심으로 통합에 반대 의견도 상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세종과학기술원(SAIST)이 지난 4월 12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VISION 2045Ⅳ 세미나 세미나를 개최했다.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VISION 2045는 해방 10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과 세계가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할 것인지 전망하는 프로젝트"라며 "세종대가 이공계의 비중이 70%를 차지하는 학교가 된 구조적인 개편도 이러한 과정에서 학교의 인사 및 재정 정책 등 모든 전략과 틀을 집약해 모색한 결과 중 하나”라고 밝혔다.주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G2 국가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경기도 김포시 소속 공무원이 악성민원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한 사건 이후 일부 지자체들이 홈페이지에서 공무원 실명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 등 교육기관도 이에 동참하자는 요구가 나왔다.한국노총 교육청노동조합연맹(교육연맹)은 23일 공개요구서를 통해 “교육청, 직속기관, 학교 홈페이지의 성명과 부서 배치도의 사진·실명을 비공개할 것”을 요구했다.경기 김포시청는 지난달 소속 공무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신상정보까지 노출돼 고통을 받은 것이 확인되자 시장과 부시장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초중고 1대1 코칭교육 전문브랜드 상상코칭(대표 김영철)의 전문 과외 매칭 플랫폼인 상상코칭 앱에서 전문 코치의 학습 방법을 공유하는 코치 컬럼이 무료로 제공된다.상상코칭 앱은 1대1 과외 매칭 서비스를 넘어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교육 및 학습방법에 대해 전문코치들과 소통하는 공간을 도입했다. 전문 코치들이 새로운 교육 주제로 작성하는 컬럼을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교육정보와 실제 학생들의 학습 코칭 후기 사례, 코치들의 교육 노하우를 볼 수 있다. 또한 각 과목별 카테고리를 통해 원하는 과목의 학습방법,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비수도권 대학원은 학생 정원 증원 시 교원·교지 등 4대 요건 적용을 받지 않게 된다. 또 학·석·박사 학생 정원 상호 조정에 필수 요건인 교원확보율도 폐지한다.교육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학설립·운영규정’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우선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생 정원 증원 시 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으로 구성된 4대 요건 적용을 배제한다. 즉 요건이 없어지는 만큼 비수도권 대학원들은 스스로 정원 조정을 수반하는 학과 개편에 나설 수 있다.교육부는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한국연구재단은 잘 섞이지 않는 두 물질인 고무와 금속을 속도론적(반응의 경로, 반응 속도 등에 대해 탐구) 방법으로 뇌주름 형상의 ‘금속-탄성체 나노 구조체’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가천대 이태일 교수, 경희대 오진영 교수, 로렌스리버모어국립연구원 최원진 박사, 한국기술교육대 채수상 교수 국제 공동 연구팀이 고무처럼 잘 늘어나면서 금속만큼 전기가 잘 통하는 첨단 바이오 신소재가 개발한 것으로 뇌주름과 같이 소재의 표면적을 증가시킨 독특한 나노구조를 통해 내구성 높은 신축성 전극 소재로 주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케리스)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창립기념일인 지난 22일에는 대구혁신도시의 새론초등학교를 찾아 신입생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용품인 ‘옐로카드’를 전달했다.옐로카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카드형 교통안전용품으로 책가방에 부착 시 발견거리를 9배 이상 증가시켜 준다. 캐리스는 오는 25일에 숙천초등학교를 찾아 ‘옐로카드’를 전달할 계획이다.임직원들의 걸음기부를 통해 기부금을 마련하는 ‘1000만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은 지난 20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지구 동행(同行)'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사노조 임원과 집행부 구성원들은 탄소중립 실천다짐을 하며 사용한 박스의 뒷면을 이용 피켓을 만들고 여의도 역 앞에서 피켓 캠페인을 진행했다.또한 캠페인 후에는 여의도역 인근 비건 메뉴가 있는 중식당에서 비건 1식 체험을 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모인 교사노조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S2B 시스템 개선을 위해 지난 4월 4일부터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공급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약 500여 명의 공급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5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S2B 소개 및 주요 운영현황, 시스템 개선 계획 등을 안내하고 공급업체 담당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한 공급업체 담당자는 “S2B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지역 업체들 간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