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은 지난 20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에서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지구 동행(同行)'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교사노조 임원과 집행부 구성원들은 탄소중립 실천다짐을 하며 사용한 박스의 뒷면을 이용 피켓을 만들고 여의도 역 앞에서 피켓 캠페인을 진행했다.또한 캠페인 후에는 여의도역 인근 비건 메뉴가 있는 중식당에서 비건 1식 체험을 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모인 교사노조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아이들을 위해 제대로 된 총체적 교육개혁을 시작하겠다. 1호 법안은 서이초 특별법으로 생각 중이다.”교사에서 장학사, 교육부 연구사, 대학 강사와 겸임교수를 거쳐 국회 교육위원의 정책보좌관까지 역임한 서용선 교육의길연구소 소장이 조국혁신당 교육비례 도전에 나섰다.서용선 도전자의 가장 큰 장점은 교육현장에 대한 이해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뿐만 아니라 국회 여당과 야당을 모두 경험하면서 노하우를 쌓았다는 점이다.그는 이번 도전을 통해 총체적인 교육개혁의 길을 만들어보고 싶다며 ‘리빌딩 코리아, 리빌딩 교육’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故 서울 서이초 교사와 전북 군산 무녀도초 교사의 순직 인정 심의 하루를 앞두고, 교원단체들이 순직 인정과 함께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교육부도 교원단체들의 요구에 공감을 표하며, 유족 부담 완화와 정책 연구 추진 등 제도 개선에 함께 노력할 뜻을 보였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 100개 교원단체·노조는 20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지난해 7월 서울 서이초 교사가 숨진 이후, 오는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자연스레 독서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학교에서는 학교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사서교사가 다양한 교과와의 협력수업을 통해 아이들의 문해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혀주고 있다.그러나 사서교사는 전국 학교의 13%만 배치되어 있는 상황이라 나머지 87%의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역차별 받는 일이 진행 중이다.박장순 전국사서교사노동조합(사서교사노조) 신임 위원장은 “교육부는 2030년까지 50%까지 늘리겠다고 하지만 행정안전부와 기회재정부가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초등교사노동조합(초등노조)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교육훼손정책 규탄 집회'를 개최한다.이날 규탄 집회는 교사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이초 사건 진실 규명 ▲교사본질업무회복 ▲늘봄학교 지자체 이관 등의 교육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당국에 촉구할 예정이다.규탄 집회는 정수경 초등노조 위원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故 서이초 교사 부모님 발언(대독) △서이초 사건을 인터넷에 올렸다는 이유로 학부모로부터 고소를 당한 교사 발언 (대독 ) △교사본질업무 되찾기에 대한 고요한 교사의
[교육플러스] 학교도서관은 각종 자료를 관리, 제공하여 학교의 교육과정과 학생을 적극 지원하는 공간이다. 학교도서관의 물적, 인적 자료를 활용한 협력수업은 학교도서관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교과교사와 사서교사가 함께 수업을 기획, 진행하는 수업으로 다양한 형태가 존재한다. 는 ‘전국사서교사노동조합’과 협력 수업의 생소함으로 인해, 협력 수업을 구성하고 진행하고 싶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다양한 수업 사례로 연구하고 싶은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재까지 진행된 다양한 교과의 학교도서관 협력 수업의 경험과 감상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전국사서교사노동조합이(전국사서교사노조)이 제6회 노조의 날을 열고, 지난 1년의 연구 및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4대 신임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하는 등 내년도를 준비하는 기회도 마련됐다.지난 9일 진행된 ‘제6회 전국사서교사노조 노조의 날’은 12월 17일 창립을 기념해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사서교사들에게 필요한 연수와 1년 동안 열심히 연구한 동아리 발표 및 1년 동안 추진한 전국사서교사노조의 활동 보고로 진행된다.창립 6주년을 맞은 2023년에는 ‘2022 개정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전남교육청이 특정 업체에 편중해 각종 관급자재 계약을 진행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교육회의 등이 전남도의회에 전남교육청 감사를 요구하는 등 전남 교육계가 술렁이고 있다.전남교육회의와 전교조 전남지부, 전공노전남교육청지부, 학비노조전남지부, 교공본전남지부는 지난 9일 기자회견을 열고 부패의 징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며 공동대응 방침을 밝혔다.이들은 일단 지난 2일 전남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지적된 전광판 사업 방만 운영을 문제 삼았다.당시 박형대 진보당 의원은 “기상전광판을 설치한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