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강원교육청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전교조 강원지부)가 12일 발표한 ‘1학기 늘봄학교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강원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시작과 함께 초등학교 84개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며 "현재 400여 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에 초1 학생 527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는 도내 전체 초1 학생 수 대비 79%에 이르는 참여율"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이처럼 높은 참여율은 늘봄학교에 대한 학부모의 높은 기대와 늘봄학교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반증이라고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방황하는 10대를 위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배우고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진로탐색 보드게임북》(애플북스, 2024.1.15. 172쪽)이 출간됐다. 디지털 미디어 전문가 박점희 ㈜한국미디어리터러시교육협회 대표와 중학교에서 사회를 가르치고 있는 박찬정 교사가 공동으로 출간한 이 책은 제1장과 제2장, 그리고 활동자료로 구성되어 있다.제1장에서는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다루고 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미래를 읽어야 보이는 직업과 진로 ▲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우리 아이들을 자신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초등 토론 수업에 관한 책이 새롭게 출판됐다. 최근 우리 학교 현장에서는 전통적인 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학습자 중심 수업을 통해 토론 수업이 동반되는 경우도 많다.그러나 타인을 설득하기 위해 내 생각을 제대로 말할 수 있는 토론 능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으며, 끊임없이 사회적 이슈에 관심을 갖는 습관을 길러야만 가능하다.토론 수업은 학습의 결과보다 협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중시하며,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공동체적 학습 태도의 향상을 추구한다.이러한
[교육플러스] 지역사회에는 유능한 재능을 가진 교육자들이 주민 앞에서 각자의 내공을 뽐내는 숨은 실력자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연합(KACE연합)은 이들과 세상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해소해주고 있다. 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직접 전하는 시리즈를 마련했다. 다섯 번째 이야기는 KACE연합 김연정 부모교육 강사의 ‘스마트폰과 마주할 용기’이다.미디어 과의존 해법들은 주로 사용을 제한하고 통제하는 방식으로만 머물러 있다. 는 새로운 시각과 해법을 제시하기
[교육플러스=한은주 기자] 미국 뉴스통신사 AP통신이 학생들이 학교 수업의 공백을 채구우기 위해 틱톡을 사용한다는 기사를 내보내 관심이다.AP통신은 메카 패터슨 구리디 학생의 사례를 소개하며 해당 학생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학교에서 배우기를 희망하지만 일부 과목의 경우 선생님에게 물어보는 것이 항상 편하지 않아 틱톡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전했다.필라델피아의 17세 고등학생인 메카 패터슨 구리디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경찰 총격과 관련한 시위, 시민 참여, 미국의 흑인 및 라틴계 역사에 대한 비디오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틱톡을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혁신교육의 재구조화, 행정체제 개편 및 인사시스템 개편, 학교평가 내실화, AI 하이테크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등을 강조하고 나서 경기교육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임 교육감은 6일 도교육청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자율, 균형, 미래를 키워드를 기반으로 앞으로 4년 간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정책을 역점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날 임 교육감은 경기도교육감직인수위원회 활동내용을 바탕으로 민선5기 경기교육의 방향으로 10대 정책목표, 25대 정책과제, 80개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교육플러스=서혜정 기자] 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삼일절 103주년을 맞아 역사교육 강화 정책을 발표했다. 황 예비후보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 미래는 없다”며 “모든 교육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역사교육을 제대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역사교육 강화 정책을 위해 ▲전북지역 독립운동가 정신 잇기 운동 ▲전북 학생 독도방문단 구성 추진 ▲‘동학’ 선택과목 개설 ▲역사 바로알기 대회 개최 등을 제시했다.또 “전북지역 향토사학자 등과 협력해 독립운동가들의 기록을 찾아 역사 현장중심의 전북지역 독립운동사 교육 사업을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설 연휴가 끝나자 서울, 인천, 세종, 강원, 충북, 전북, 전남 등 전국에서 교육감 출마자들의 예비후보 등록 러시와 함께 선거운동이 시작되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등록 이틀째인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국에서 3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첫날인 1일 21명, 3일은 12명이 등록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간편·현판·현수막 게시,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배우자와 직계존속만)를 할 수 있으며, 1종의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작성 및 발송 가능하고,
[교육플러스=서혜정·지성배 기자] “유보통합은 추진하지만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활용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 중3 기본학습역량진단은 실시하지만 일제고사 방식은 아니다. 기본학력 전담교사는 과원 교사 및 교·사대 실습생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행복한 지요일은 교육과정 20% 내에서 마을과 함께 하는 것으로 학교 스스로 설계하는 교육과정이다. SW 교육 주 1시간 이상 진행은 정보 교과만을 통해 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 교과에 녹여 활용하겠다는 의미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최근 발표한 교육 8대 공약 등을 두고 교육대전환위원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아이들이 있는 곳에 교육이 있다. MZ세대는 이미 메타버스에서 활동하고 있으니 아이들이 있는 메타버스에 대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수업은 당연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수업에 큰 흥미를 느끼고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되더라.” - 윤태영 교사“학생들의 주권의식과 주도성, 책임의식이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바타를 활용하다 보니 숫기 없던 학생도 메타버스 공간에서는 ‘인싸’로 변모해 있었다.” - 박병준 교사“학습자가 학습의 주체성을 가질 수 있다. 소극적인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변하는 것에 더해 지식을 외우
[교육플러스=서혜정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 사서 채용 신규 공고를 내자 교사노조에서 반발하고 있다. 학교도서관에는 사서교사가 배치되도록 한다는 노조 단체협약과 배치된다는 것이다.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달 26일 2022년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공고를 내며 사서직 15명을 포함한 바 있다. 반면 2022학년도 사서교사는 지난 9월 10명을 임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부산교사노조와 전교조 부산지부는 일제히 11일 성명을 내고 노조 단체협약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전교조 부산지부와는 2011년, 부산교사노조와는 202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한국교원대학교 예술교육연구소가 오늘(20일) 오후 2시부터 실시간 온라인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로, 외부 초청 강연들과 질의・응답, 토론 및 논의 시간 등으로 구성되었다.제 1강연은 ‘미디어, 문화, 미술교육-애니메이션의 시각문화사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박유신(석관초 교사, 경인교대 미디어리터러시연구소 객원연구원), 제 2강연은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음악교육의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김민제(경인교대 음악교육과 강사)의 강의로 진행하며,
[교육플러스]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메타버스(Metaverse) 시대에 필요한 것은 기존 미디어리터러시를 뛰어넘는 종합적 능력인 ‘메타리터러시(Metaliteracy)’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학교 미디어 종합 센터인 학교도서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는 과 함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학교 미래 교육의 발걸음에 이미 동행하고 있는 사서교사의 교육활동을 소개한다.수업 목표 : BTS 유엔 연설로 무엇을 알려줄까?2021년 9월 21일(뉴욕 시각, 9월 20일) BTS는 대한민국
[교육플러스]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메타버스(Metaverse) 시대에 필요한 것은 기존 미디어리터러시를 뛰어넘는 종합적 능력인 ‘메타리터러시(Metaliteracy)’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학교 미디어 종합 센터인 학교도서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는 과 함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학교 미래 교육의 발걸음에 이미 동행하고 있는 사서교사의 교육활동을 소개한다.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왜 필요할까?4차 산업혁명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정보에의 쉬운 접근은 편리성을 크게 향상
[교육플러스]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메타버스(Metaverse) 시대에 필요한 것은 기존 미디어리터러시를 뛰어넘는 종합적 능력인 ‘메타리터러시(Metaliteracy)’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학교 미디어 종합 센터인 학교도서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는 과 함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학교 미래 교육의 발걸음에 이미 동행하고 있는 사서교사의 교육활동을 소개한다.현대사회에서 점차 강조되고 있는 리터러시 교육이란 원래 텍스트 기록물에서 정보를 획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
[교육플러스]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메타버스(Metaverse) 시대에 필요한 것은 기존 미디어리터러시를 뛰어넘는 종합적 능력인 ‘메타리터러시(Metaliteracy)’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학교 미디어 종합 센터인 학교도서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는 과 함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학교 미래 교육의 발걸음에 이미 동행하고 있는 사서교사의 교육활동을 소개한다.'야! 너두?’, ‘응, 나두’, ‘아.. 나만 T.T’1학년 도서부 단톡방에서 오고 간 대화와 SNS 프로필 사진을
[교육플러스]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메타버스(Metaverse) 시대에 필요한 것은 기존 미디어리터러시를 뛰어넘는 종합적 능력인 ‘메타리터러시(Metaliteracy)’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학교 미디어 종합 센터인 학교도서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는 과 함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학교 미래 교육의 발걸음에 이미 동행하고 있는 사서교사의 교육활동을 소개한다.작년에 진행했던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에 관한 기사를 쓰게 되었다. 기사를 쓰기 앞서 선생님들의 지나 글을 살피니 감회
[교육플러스]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메타버스(Metaverse) 시대에 필요한 것은 기존 미디어리터러시를 뛰어넘는 종합적 능력인 ‘메타리터러시(Metaliteracy)’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학교 미디어 종합 센터인 학교도서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는 과 함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학교 미래 교육의 발걸음에 이미 동행하고 있는 사서교사의 교육활동을 소개한다.오후 3시 30분. 6교시 수업이 끝나면 도서관으로 하나둘씩 아이들이 들어온다. 방과후 단골손님들이다. 대부분 하교
[교육플러스]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메타버스(Metaverse) 시대에 필요한 것은 기존 미디어리터러시를 뛰어넘는 종합적 능력인 ‘메타리터러시(Metaliteracy)’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학교 미디어 종합 센터인 학교도서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는 과 함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학교 미래 교육의 발걸음에 이미 동행하고 있는 사서교사의 교육활동을 소개한다.“그런데 미디어 리터러시가 뭐예요?”지난 6월, 3년 전 함께 근무했던 선생님들과 오랜만의 만남에서 들은 질문이다.충
[교육플러스] 현실과 비현실이 공존하는 메타버스(Metaverse) 시대에 필요한 것은 기존 미디어리터러시를 뛰어넘는 종합적 능력인 ‘메타리터러시(Metaliteracy)’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학교 미디어 종합 센터인 학교도서관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는 과 함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학교 미래 교육의 발걸음에 이미 동행하고 있는 사서교사의 교육활동을 소개한다.왜, 학교도서관인가학교도서관에서 이뤄지는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이 중요한 이유, 강조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첫째, 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