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인천시교육감 범 보수진영 단일후보 경선 결과,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가 단일후보로 선출됐다.인천중도보수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협의회(인단협)는 25일 인천시민 대상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투표를 종합한 결과 1만2409표를 얻은 최 명예교수가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인단협은 이날 송도IBS타워에서 진행된 보수 단일화와 관련해 여론조사 70%와 선거인단 현장투표 30%를 합산한 결과, 이 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인단협은 이날 보수 단일후보로 결정된 최계운 후보와 2, 3위 후보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3선 도전을 선언했다. 충북교육감에 출마한 김진균·심의보·윤건영 예비후보가 보수후보 단일화에 속도를 내고 양자 대결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김 교육감은 21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1일 치러질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오는 26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을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육감은 "8년 전 충북교육을 미래지향적으로 바꾸겠다는 비전을 말씀드렸다"면서 "미래를 향한 행복 교육을 1기(봄), 2기(여름), 3기(가을)로 나눠볼 때 3기는 결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교육감은 최고의 교육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교사부터 교수, 연수원장, 교육과정평가원장 등 교육 현장과 경기교육행정, 국가교육행정을 모두 경험한 성기선이 경기교육을 희망의 미래교육으로 만들겠다.”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사상 첫 수능 연기를 두 번이나 해낸 인물이다. 취임 후 첫 수능은 포항 대지진으로, 임기 마지막 수능은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라는 큰 결단을 내렸다.또 그는 서울대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고교 교사를 거쳐 교육학과 교수, 경기도율곡연수원장을 지내는 등 교육 다
[교육플러스=서혜정 기자] 박종훈 교육감에 이어 장석웅, 이석문, 김석준, 김병우 교육감 등이 이번주 또는 내주 초 예비후보 등록를 하는 등 재선 및 3선에 도전하는 현직 교육감들의 사퇴가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 18일 취재를 종합하면, 가장 먼저 사퇴 의사를 밝힌 3선 도전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오늘(18일) 출마선언에 앞서 예비후보 등록을 먼저 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석웅 전남교육감도 이날 출마기자회견을 하고 바로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3선 도전을 위해 오는 20일 교육감선거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경기교육이 DQ(Digital Quotient, 디지털 지능) 역량 선도 교육청이 되도록 하겠다.”지난 5일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임태희 전 국립 한경대학교 총장의 첫 일성은 ‘디지털 역량’ 강화였다. 4차 산업혁명으로 AI, VR 등 디지털 기기 활용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DQ 역량 강화 교육으로 경기교육을 다시 대한민국 선도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것.6일 와 만난 그는 “지금은 DQ 역량을 키우지 못하는 게 문맹인 시대”라며 “디지털 네이티브인 아이들보다 이런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현직 교원과 교원단체는 교육감선거 단일화 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까.올 6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전국에서 진영별 후보 단일화 기구가 등장하고 있다. 특히 서울교육감 후보 단일화 기구로 등장한 ‘서울교육리디자인본부’는 창립위원으로 2명의 현직 교장이 참여하면서 이 같은 의문은 수면 위로 등장했다.(관련기사 참조)선관위 "참여할 수 있다"...공무원이 전체 회원 수의 과반 넘지 않으면 참여 가능가 서울선거관리위원회(서울 선관위)에 문의한 결과, 교원의 참여는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강원도민들께서 공교육이 내 아이를 정말 소중하게 여기는 구나, 교육은 학교를 믿으면 되겠구나를 체감하게 만들겠다. 모든 아이를 특별하게 만들 잠재력을 키우고 저마다의 진로에서 성공하는 교육을 만들겠다.”강삼영 강원교육감 예비후보는 강원도교육청 대변인, 교원정책과장, 기획조정관을 지내며 개별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한다. 아이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해 그들의 잠재력을 키워줄 ‘개별 맞춤형 교육’의 안착을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그는 지체 없이 정확한 진단과 조기 개입, 스스로 공부하는 힘과 더불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경기도에서 교사 출신 교육감을 볼 수 있을까. 지난 2월까지 30년간 교단을 지켜온 박효진 전 전교조 경기지부장이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도전장을 냈다.“교육계 관료들은 현장 중심이란 구호를 입으로만 외쳐왔다. 지난 2월까지 교실에서 학생들을 만나고 동료교사들과 호흡했던 내가 현장중심 정책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겠다.”박효진 예비후보의 출마 목적은 간단하면서도 핵심을 뚫고 있었다. 학교를 잘 아는 교사 출신이 학교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어떤 지원을 해야 하는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2.17%, 1만4747표. 지난 2018년 광주교육감 선거 1,2위 차이다. 당시 약 2% 차로 낙선한 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이 재도전에 나섰다. 과연 그는 광주시교육청에 입성할 수 있을까.지난 24일 광주에서 를 만난 이정선 예비후보는 “지난 4년 코로나19의 위협, 4차 산업혁명,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적·교육적 위기에 맞서 광주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듣고 또 들으며 연구에 매진해왔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더 큰 포용교육이 필요함을 깨달았다”고 강조했다.한 아이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광주시민과 함께 더 큰 포용교육으로 더 좋은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 “광주 교육10대 약속과 책가방정책를 기반으로 ‘광주 교육 미래비전’을 그려나가겠다.” 이정선 광주교육감 예비후보는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 같이 말하고, 제시한 공약은 반드시 실현해 고아주교육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시 서구 상무대로 광주 ‘포용교육’ 선거사무소에서 700여명의 지지자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이 예비후보의 공동총괄선거위원장인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서울교육감 선거를 70일 앞둔 가운데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어 선거구도가 복잡해지고 있는 모양새다.보수진영에서는 수도권교육감단일화추진협의회(교추협)이 '여론조사 60%+선출인단 투표 40%' 방식의 보수후보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내홍을 겪고 있어 사실상 후보 단일화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박선영, 이대영, 조영달, 조전혁, 최명복(직함 생략)이 참여했던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조영달 예비후보는 단일화 기구의 공정성 등에 문제를 제기하며 이탈했고, 박선영 예비후보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강삼영 강원교육감 예비후보가 문태호 예비후보에게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 문 예비후보는 단일화에 원천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방식 등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 예비후보에게 4월 19일까지 단일화를 마무리 짓길 희망한다며 방식은 시민사회단체와 학부모단체 등 폭넓은 민주진보 단체들로 단일화 기구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문 예비후보는 강 예비후보의 단일화 제안에 환영한다면서도 애초 민주진보진영 단체들이 속해 있는 강원연석회의를 통한 단일화 주장 입장은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인천의 보수진영 교육감 단일화가 불투명한 가운데 이대형 인천교육감 예비후보가 4월 15일까지 '여론조사 60%+선출인단 40%' 방식의 최종 단일화 방안을 제시해 성사 여부가 관심이다. 이대형 예비후보(경인교대 교수, 인천교총 회장)는 앞서 지난 1월 인천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여한 ‘올바른인천시교육감후보단일화추진단’에서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추대되어 보수진영 단일후보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그러나 이대형 예비후보로 단일화를 이룬 단체에서 이탈한 후보들이 독자 출마를 선언하거나 인천미래교육연대(인교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윤석열 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으로 박선영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전 동국대 교수)와 나승일 서울대 교수( 국민의힘 선대본 정책본부 교육정책분과위원장)가 거론되고 있어 관심이다.그러나 일부 정치권과 교육계를 중심으로 거론되고 이 같은 인사 하마평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과학, 기술, 교육을 융합하는 형태의 정부조직개편을 예고하고 있어 정부조직개편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현재 일부 정치권과 교육계는 새 정부 초대 교육부 장관 후보로 박선영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와 나승일 교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조희연 서울교육감, 박종훈 경남교육감 등 현직 교육감이 출판기념회를 진행하자 일각에서 선거자금 끌어 모으는 행위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교육감 선거에서 출판기념회의 의미와 선거 비용에 대한 궁금증이 제기되고 있다.출판기념회는 교육감 선거뿐만 아니라 정치인들이 주로 활용하는 선거자금 모금 방법으로 법에서 허용한 거의 유일한 도구다. 이로 인해 출마 선언을 하지 않고도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는 정치 행위로 읽힌다.그러나 이에 대한 비판이 만만치 않다. 실제 이번 선거에서 현직 교육감이 출판기념회에 나선 서울과 경남에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설 연휴가 끝나자 서울, 인천, 세종, 강원, 충북, 전북, 전남 등 전국에서 교육감 출마자들의 예비후보 등록 러시와 함께 선거운동이 시작되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예비후보자 등록 이틀째인 이날 오후 6시 현재 전국에서 33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첫날인 1일 21명, 3일은 12명이 등록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간편·현판·현수막 게시, 선거운동용 명함을 배부(배우자와 직계존속만)를 할 수 있으며, 1종의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작성 및 발송 가능하고,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올 6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첫날 설날에도 불구하고 출마자들의 예비 후보 등록 물결이 이어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1일부터 시작한다. 선관위는 1일이 공휴일이지만 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만큼 업무를 진행하고 2일은 쉬기로 했다.서울에서는 중도보수진영 후보 단일화에 참여하는 인사 중 박선영 (사)물망초 이사장, 조영달 서울대 교수가 1일 오전 9시 일찌감치 등록했다. 이대영 전 서울시부교육감과 조전혁 서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2022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서울·경기 중도보수 후보 단일화 기구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커녕 단일화 기구부터 단일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이미 이돈희 전 교육부 장관을 의장으로 한 (가칭)원탁회의가 지난 7월 중도보수 성향 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나설 것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전직 교육자들 그룹과 교수 및 기독교 그리고 시민단체들이 함께 하는 그룹이 출범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시민단체 연대 국민희망교육연대까지 일찌감치 출범해 활동하고 있어 단일화 기구부터 단일화해야 한다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