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전경(사진=세종대)
세종대학교 전경(사진=세종대)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세종대 일반대학원 지구정보공학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지원 사업의 ‘딥러닝 활용을 위한 공간정보 데이터 융합 기술’ 분야에 선정됐다.

세종대 일반대학원 지구정보공학과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중요한 공간정보 디지털 트윈 기술의 고급인력 양성에 의한 국제 경쟁력 강화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해외 대학, 연구소, 기업 등과 4차 산업혁명 관련 ICT 유망기술 및 혁신성장 선도기술 분야에서 공동연구, 인턴십 등을 추진해 글로벌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또한 석‧박사생을 해외에 파견해 연구역량을 향상하고 핵심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에 참여한 2명의 석사과정 학생은 연간 1인당 약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들은 올해 2학기부터 세계적 명문인 미국 퍼듀대학의 Geomatics Engineering(공간정보공학) 대학원에서 파견 연구원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지구정보공학과 이동천 교수는 “딥러닝 기반의 공간정보 인공지능(GeoAI)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퍼듀대학과 실용적인 딥러닝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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