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가 신지원 부소대장, 이상용 영화감독, 김정숙 대전보건대 교수, 조영진 동아방송예술대 교수, 정영환 원광보건대 관리팀장, 장민석 동양미래대 부처장이 2023년 전문대학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졸업생 분야에서 수상한 신지원 부소대장은 지난 2017년 경북전문대학 전문사관양성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한민국 국방을 책임지고 있다.신 부소대장은 교내 외 봉사 69시간, 부사관학군단 입영 훈련 중 3개 표창 수상으로 RNTC 1등으로 임관, 육군 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야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2024학년도에 첨단분야 대학원 정원이 석사 485명, 박사 97명 등 총 582명 증원된다. 인공지능 96명, 사이버보안 55명, 빅데이터 38명 등 디지털 분야에 집중 증원된다. 교육부는 첨단분야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내년에 석·박사 정원을 이 같이 증원하고 국가전략 차원의 인재양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교육부는 2022학년도부터 국가적 차원에서 첨단분야의 경우, 전년도 입학정원 중 신입생 미충원 및 중도이탈로 충원하지 못한 대학원 인원수 내에서 첨단분야 등의 입학정원을 증원하거나 또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 중간평가 결과 123개 연구단(팀)이 탈락되고 133개 연구단(팀)이 재선정됐다. 재선정된 연구단(팀)은 오는 2027년 8월까지 사업 운영비를 지원받으며 세계적 수준 연구중심대학 도약 기회를 갖게 된다.교육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4단계 두뇌한국(BK)21 미래얀재양성사업(4단계 두뇌한국21) 중간평가 예비결과를 발표했다.4단계 두뇌한국21 사업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오는 2027년 8월까지 진행되며, 전 학문분야에 걸친 석·박사급 인재양성과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세종대학교가 국내 최초로 ‘호텔&리조트 총지배인과정’을 개설·운영한다. 호텔리어들이 총지배인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세종대 미래교육원이 개설하는 ‘호텔&리조트 총지배인과정’ 강사진은 국내 최고 호텔의 대표, 총지배인, 임원, 명장 셰프, 소믈리에, 여행사, 항공사 PCO 등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구체적으로 서정호 앰버서더 그룹 회장과 송용덕 전 롯데그룹 부회장이 고문으로 합류했고, 김정환 전 롯데호텔 대표이사, 김영철 전 한화호텔 대표이사 등 전 현직 호텔 대표 및 총지배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15일부터 2023학년도 정시 모집 집중상담 기간을 운영, 고교현직교사로 구성된 대입상담교사단 372명을 투입한다.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4주간 운영되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 집중상담’은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적기에 필요한 상담기회 제공을 위해 준비됐다. 특히 기존 2주간 운영에서 4주간 운영으로 확대했다.상담은 372명의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이 전화로 진행하며 평일과 주말 관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온라인 상담은 대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한희섭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5년 동안 국내 연구자 중 유일 선정자가 되면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냈다.세계적인 정보분석 기업 클래리베이트는 21개 분야로 나눠 지난 10년간 논문 피인용 횟수를 바탕으로 매년 상위 1%의 논문 발표 연구자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이하 HCR)로 선정한다.이는 전 세계 연구자 중 0.1%에 해당하는 수치로 올해는 전 세계 67개 국가에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비정년트랙 전임교원에게도 가족수당과 자녀학비보조수당 지급을 권고했다. 또 연구년 부여 등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진정인 A씨는 한 사립대학교에 비정년트랙으로 채용된 전임교원이다. 그는 소속 전임교원 중 정년트랙 교원에게는 가족수당과 자녀학비보조수당을 지급하고 연구년을 사용하도록 하지만, 비정년트랙 교원은 정년이 보장되지 않는 교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수당 지급과 연구년 사용에서 배제하고 있어 차별이라며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진정을 접수한 인권위 차별시정위원회는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한대희 청주교육대 수학교육과 교수가 제20대 총장 임용 후보자 1순위로 선출됐다. 2순위는 박영희 수학교육과 교수이다.투표는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선거인 수는 교원 71명, 직원 74명, 학생 1387명으로 이 중 73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48.1%를 기록했다.개표 결과 한대희 후보는 환산득표율 64.98%를 얻었다. 박영희 후보는 35.04%의 지지를 받았다.청주교대는 연구 윤리 검증을 거쳐 교육부에 총장 임용 후보 1·2순위를 추천하며, 추천된 후보자들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제1회 ‘SMU 지·산·학 EXPO'를 개최, 산학연계 교육과정과 산업체 협력 우수 성과를 전시하는 행사를 열었다.지난달 29~30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엑스포는 숙명여대의 주요 재정지원 사업단인 LINC3.0사업단, 대학혁신단, 신산업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단, 빅데이터혁신융합사업단, SW중심대학사업단이 운영하는 산학연계 교육과정과 산업체 협력의 우수 성과를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교과 시제품과 창업 MVP(Minimum Viab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명지전문대학은 지난 11월 전국 5개 지역 보육원 청소년 대상 AI 기반 기후위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주 백민원, 청주 혜능보육원, 전주 선덕보육원, 대전 성심원, 김해 진우원의 초등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의무화된 환경 교육을 인공지능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존의 일반적인 기후위기 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청각 자료와 여러 가지 AI 도구를 활용해 기후위기에 대해 살펴봤다.명지전문대학 AI빅데이터학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송재승 세종대 교수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상을 수상했다.송재승 교수 연구팀은 김재호 세종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AI 기능 지원 프레임워크 기반의 이기종 IoT 플랫폼 연동 오픈소스 및 국제 표준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연구가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지원(R&D) 우수과제로 선정돼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송재승 교수가 IITP 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송재승 교수 연구팀과 김재호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 서비스가 다양한 사물인터넷 디바이스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표준 기반 사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이 17일 세종대에서 개최된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국토개조전략Ⅱ) 세미나에서 기조연설을 했다.주 명예이사장은 “강한 자가 생존하는 것이 아니라, 생존한 자가 강한 것”이라며 튼튼한 국방력을 강조했다. 또 노르웨이 글로벌펀드를 벤치마킹하여 경기만과 가덕도를 개발해 4000조원 한국 제2국민연금 펀드 조성을 제안했다.주 명예이사장은 "국민이 어떤 비전을 가지고 전략을 세우는가에 따라서 국운이 결정된다. 한국도 6.25 이후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해서 경제력과 방위산업을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세종대학교 정보보호학과 이종혁 교수가 지난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2023 블록체인 진흥주간 행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종혁 교수는 프로토콜 엔지니어링 전문가로 블록체인에 관한 연구와 표준화 공고를 인정 받아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교수는 DID 기술 및 표준화 포럼 기술분과장을 맞고 있으며, TTA PG1006(블록체인기반기술) 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이 교수는 “암호화폐의 기반기술로써의 블록체인을 넘어서 실생활에 널리 사용되는 기술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전국 의대들은 2030년까지 최대 4000명 가량 정원 증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5년까지는 최대 2800여명의 증원을 요청,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의사인력 확충을 위해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보건복지부는 21일(오늘)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한 의대정원 확대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수요조사는 지난달 19일 발표한 ‘필수의료혁신 전략’의 후속 조치로 의학교육의 질을 유지하면서 확대 가능한 정원 규모 파악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지난달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국 40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사법기관이 사학비리 공익신고자를 면직 시킨 대학에 위법성이 있다는 결과를 내놓고 있어 공익신고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교원소청심사위원회(교원소청위)는 지난해 9월 사학비리 공익신고자인 중부대학교 A교수에 대한 중부학원의 면직 결정에 동의하고 A교수의 소청을 기각했다. A교수는 이에 불복, 지난해 10월 교원소청위를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소를 제기했다.이에 서울행정법원은 지난 10일 면직 결정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결, 결국 교원소청위는 패소했다.서울행정법원은 “A교수가 임용시 경력 사항을 사실대로 기재했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킬러문항 배제 방침 속에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국영수 모두 어려운 수준으로 평가됐다.특히 작년 수능이나 지난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 난도가 더 높아 수험생들이 다소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평가됐다.이번 수능은 킬러문항 배제 방침 속에서 변별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에 초미의 관심사가 쏠렸다. EBS 현장교사단 등의 평가는 확실히 킬러문항을 배제했고,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이뤄졌지만, 선지를 다소 까다롭게 구성해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했다.이번 수능은 EBS 현장교사단이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50% 수준에서 연계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출제했다고 16일 밝혔다.평가원은 수능일인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단은 전 영역/과목에 걸쳐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평가원에 따르면,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23.6.)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6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수험생은 총 50만4588명으로, 이 중 재학생은 32만6646명, 졸업생 등은 17만7942명이 이번 수능에 응시했다.이번 수능 수험생을 영역별로 살펴보면 국어 영역은 50만1321명, 수학 영역은 47만8083명, 영어 영역은 49만8502명, 사회 과학탐구 영역은 48만7069명, 직업탐구 영역은 5450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7만8849명,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 영역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내해는 시험장 안내 현수막이 수원시 권선구 칠보고등학교 담벼락에 게시되어 있다.(사진=지성배 기자)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6일 오전 경기도 권선구 칠보고등학교에서 시험장에 들어간 수험생 자녀들을 바라며보, 시험을 잘 치르기를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