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오전 경기도 팔달구 칠보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이 격려를 받으며 시험장에 들어가고 있다.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에 부산대학교·부산교육대학교, 강원대학교·강릉원주대학교, 충북대학교·한국교통대학교 등 10개 사업단이 지정됐다.올해 시작된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는 인구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지역 및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대학 내‧외부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혁신과 지역과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는 등 지역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도입되었다.교육부는 총 30개 내외 대학을 본지정할 방침이며 일반재정지원을 집중 지원해 경쟁력을 끌어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10일 국무회의를 열고 국립대 사무국장직을 교수, 민간 전문가에게 개방하는 내용을 담은 '국립학교 설치령' 등 4개 법령 일부 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교육부는 이날 국무회의를 열고 교육부 소관 3개 법령(국립학교 설치령, 한국교원대 설치령, 방송대법 시행령)과 행정안전부 소관 1개 법령(국립학교 정원규정) 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 의결로 교육부는 현재 고위 공무원단에 속하는 일반직 공무원·부이사관·서기관·기술 서기관을 국립대 사무국장으로 임명한다는 규정은 폐지됐다.이에 따라 국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교육부가 유원대 총장의 해임을 요구했다. 총장은 자녀 채용 비리와 이를 위한 부당업무 지시, 특히 다수의 건설회사에 가족을 대표로 세우고 학교 공사들을 따낸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은 10억 원에 달하는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받아 산학협력단 실적을 부풀렸으며, 초과 산정된 물량에 대해 감액처리하지 않아 업체들 이익을 극대화해주기도 했다.교수들은 본인의 강의를 수강하는 자녀에게 학점 A+를 줬으며, 대학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급했던 장학금 중 일부를 회수해 기부금 처리했다.교육부는 지난 3일 홈페이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캠퍼스타운을 통해 창업의 꿈을 실현한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의 성과를 뽐내고 제품을 홍보하는 행사를 열었다.숙명여대는 10월 31일~11월 1일, 이틀간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페어’(SCS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창업 동기를, 입주 기업에는 홍보와 시장조사 기회를 제공하는 무대로 꾸며졌다.이틀 동안 스타트업 15곳이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부스를 마련했다. 행사장은 폐어망 업사이클링 우산(비우다), 다문화 음식 밀키트(한국사회융합연구소),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기숙사비를 일시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하는 대학이 10개 중 6개, 전문대학은 8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은 평균 20% 수준에 그쳐 가정 경제에 부담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또 대학의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감소했으며, 전문대학은 증가했다. 대학과 전문대학 모두 20명 이하 소규모 강좌 비율은 증가했으며 사립대학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감소했다.대학과 전문대학 모두 안전환경평가 1·2등급 비율이 낮아졌으며, 특히 대학에서는 실험·실습실 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세종대학교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한국항공)와 10월 26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항공우주비행센터에서 KT-1 기본훈련기급 시뮬레이터 도입을 위한 인수식을 거행했다.이번 인수식은 지난해 10월 서울 ADEX가 열린 성남 서울공항에서 양 기관이 맺은 ‘국제화·과학화 비행교육체계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의 결과로 이뤄졌다.두 기관은 협약에서 항공기 시뮬레이터와 관련된 국제 교육 과정 운영, 조종사 양성 및 유관분야 개발자 교육 등을 포함해 미래 항공우주분야에 대해 폭넓은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세종대는 2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세종대학교 산학협력단 SW역량평가인증원은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제6회 SW코딩역량평가(Test Of Software Coding, TOSC, 이하 ‘토스크’)를 개최한다.토스크는 SW코딩 능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세종대는 지난해 4월 제1회 토스크를 시작해 국내 대학 최초로 등급별 SW코딩 인증서를 수여했다.토스크는 논리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코딩 기술을 평가한다.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컴퓨터 언어인 코딩 능력이다. 토스크 취득
[교육플러스=한치원 기자] 정부가 비수도권 대학원의 학과 증설 및 학생 정원 증원에 대한 규제를 폐지한다. 교지, 교사, 교원, 수익용기본재산 등 4대 요건의 100% 충족시 학생정원 순증이 가능한 상황에선 대학원을 혁신할 수 없다는 취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교육부는 '대학설립·운영 규정'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대학원의 교육·연구 성과에 대한 정보공개를 강화하는 방안을 19일 발표했다.교육부는 비수도권 대학원의 자율 혁신 및 전략적 특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비수도권 대학원에 대하여 ‘학생정원 순증 조건’인 4대 조건 적용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3학년도 나를 세일즈하는 Notion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나를 세일즈하는 Notion’ 프로그램은 최근 기업에서 요구하는 E-포트폴리오의 대표적인 도구인 Notion의 기초 사용법을 교육해 재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기초적인 노션 사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실제 포트폴리오 활용의 사례를 함께 탐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심화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단순히 입사지원서와 면접 방법만 교육하는 것이 아닌, 실제 기업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정영양 자수박물관이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전 을 올해 말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예복을 통해 동아시아 문화의 유사성과 시대 흐름에 따른 변화를 문화적 관점에서 바라보기 위해 마련됐다.개관 20주년 특별전에서는 동아시아 3국의 전통 혼례복, 상복, 제복 등 다양한 복식이 전시된다. 사회제도의 변천과 신분 철폐, 가치관 변화에 따라 예복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정영양 관장은 “의례복은 종교적 정신과 문화를 담아 메시지를 전달하는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서울대와 일반 및 교육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가 무려 4000만원 가까이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의당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난 8월 말 발표한 학생 1인당 교육비 등 대학정보 공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일반 및 교육대학은 평균 1851만원인데 반해 서울대는 5804만원이었다.서울대 다음으로 연세대가 3994만원, 고려대 3209만원을 기록, 2000만원 가까이 차이났다.국공립대에서 두 번째를 순위를 기록한 전남대는 2412만원으로 서울대와 무려 3400만원 가까이 차이가 있었다.다만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교육부가 국립대 사무국장직을 민간에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6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열린 국립대학 총장 간담회 자리에서 “교육부의 기득권을 내려 놓은 변화의 시작”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그동안 국립대 사무국장직은 교육부 공무원이 임용됐다. 그러나 지난해 들어선 윤석열 정부에서 대학 자율성 강화 차원에서 국립대 총장이 사무국장을 임용토록 하겠다며 다른 부처 공무원과 민간에 개방하기로 했다.이에 지난해 9월 교육부 출신 사무국장을 한꺼번에 대기발령했다. 그러나 27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과 손잡고 몽골 현지 학교에 구형 노트북 200여대를 기부한다.숙명여대는 지난달 22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숙명여대-구글 포 에듀케이션’ 회의를 열고 글로벌 ESG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숙명여대 측 장윤금 총장과 박종성 부총장, 구글 포 에듀케이션 측 콜린 마슨(Colin Marson) JAPAC(아시아태평양지역) 디렉터, 소피 배(Sophy Bae) 한국 총괄 등이 참석했다.숙명여대는 그동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안윤규 세종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가 (주)바탕색이엔지와 산학협력을 통해 국토교통기술사업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을 활용한 건축물 안전점검 및 진단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의 웹 솔루션 개발’ 연구개발과제가 다양한 성과를 내며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이 프로젝트는 기존의 노동 집약적인 건축물 안전점검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축물 안전관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건축물 안전진단 분야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신시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프로젝트의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2024학년도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는 다소 어려웠고 수학은 평이한 수준으로 평가됐다. 영어의 경우 1등급 획득 수험생 규모가 절대평가가 도입된 지난 2017년 이후 두 번째로 적게 나타나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공개했다.우선 난이도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표준점수의 경우 국어 최고점이 142점으로 나타나 지난해 수능 134점 보다 8점, 지난 6월 모의평가 136점보다 6점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세종대 국제교육원이 지난 26일 추석을 앞두고 외국인 재학생을 위한 송편 나눔행사를 진행,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한국어 공부를 위해 한국에 온 외국인 학생들에게 추석의 대표 음식인 송편과 약과를 나눠주며 한국의 따뜻한 정과 가을의 풍요로움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행사에는 모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온 외국인 학생들과 게시판에 한글로 소원을 적은 학생들에게 한과세트 등의 선물을 지급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됐다.또한, 강의실 한쪽에 한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투호, 윷놀이, 제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김수연 세종대 영어영문학전공 교수가 한국어 사용자 맞춤형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나선다.세종대가 주관기관으로 진행하는 2023년 데이터 활용 기획·검증 과제는 ㈜튜터러스랩스의 기술진과 함께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지원한다.연구팀은 학습자의 모국어에 따른 맞춤형 K-Phonics 교육 모델과 각 문화에 알맞은 대화를 유도하는 K-Dialogue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모델은 학습자의 모국어를 식별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다음 식별된 모국어와 한국어의 발음 차이에
[교육플러스=이지은 기자] 숙명여자대학교가 현대차, 삼성전자 등 국내 유수 대학이 참여한 취업직무박람회를 개최,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지난 19~20일 교내 교내 순헌관 광장에서 개최된 ‘2023 취업직무박람회’는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최했으며,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취업 정보를 전달하고, 여러 직무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 동안 21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여해 취업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얻어갔다.이틀간 현대차, 삼성전자, IBM 등 국내외 주요 기업 전·현직자가 채용 상담과 설명회
[교육플러스=지성배 기자]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3년 하반기 대기업 인적성(GSAT)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나선다.9월 18일(월), 20일(수), 21일(목)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대 재학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추리영역I △추리영역II △수리영역 으로 나뉘 구성되며, 각 영역별 출제경향 분석 및 기출유형 공략으로 진행된다.신청은 경력개발시스템을 통해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된다.